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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가을 빛내줄 5스타 호텔 미식 ②파크 하얏트 부산[미각지대]

등록 2025-11-01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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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역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인가 보다.
어느 계절보다 많은 미식의 향연이 전국의 5스타 호텔들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중 막 끝났거나 시작한 또는 시작할 행사들이다.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파크 하얏트 부산이 15일 ‘2025 부산 불꽃축제’를 기념해 ‘불꽃축제 디너 프로모션’을 연다.

부산 불꽃축제는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이날 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역대 가장 화려한 불꽃 쇼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호텔은 이에 맞춰 대표 레스토랑들과 라운지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좌석은 ‘스탠더드’, 불꽃축제를 정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미 프리미엄’ ‘프리미엄’ ‘커플’ 등으로 구성한다. 스탠더드를 제외한 모든 좌석에는 ‘와인 페어링’이 포함돼 코스 요리 풍미를 극대화한다.

32층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에서는 ‘참치 타르트’ ‘관자 세비체’ ‘송로버섯 수프’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디저트’ 등이 나오는 ‘5코스’(스탠더드 좌석)와 ‘금태구이’가 추가된 ‘6코스’(세미 프리미엄 이상)를 낸다.

3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에서는 ‘랍스터 샐러드’ ‘오리 라구 카넬로니’ ‘한우 등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구성한 ‘4코스’(스탠더드)와 ‘포르치니 수프’와 ‘아쿠아 파짜’가 추가된 ‘6코스’(세미 프리미엄·프리미엄)를 선보인다.

30층 ‘라운지’에서는 ‘캐비아’와 ‘방어 크루도’ 등을 호텔과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트레이에 담아 제공하고, ‘아스파라거스 수프’ ‘서프 앤드 터프 스타일의 메인 요리’ ‘디저트’를 더한다.

모든 코스의 디저트는 풍미 깊은 둘세 초콜릿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 ‘초콜릿과 캐러멜 에클레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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