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2% 국민의힘 24%…민주 2%p↑ 국힘 2%p↓[한국갤럽]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무당층 27%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당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은 42%, 국민의힘은 2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여론조사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1~13일(11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신당은 3%를, 조국혁신당은 2%를, 진보당은 1%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다. 직전 조사(11월 첫째 주)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55%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의 경우 민주당은 42%, 국민의힘은 19%,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는 3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