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만명 정보 털린 쿠팡에 부산서도 손배소 나선다
법무법인 진심, 원고 모집 시작
법무법인 진심 류제성 변호사는 해당 소송과 관련한 원고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류 변호사는 이달 말께 부산지방법원에 1인당 30만원 상당의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원고 소송비는 1인당 3만3000원이다.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10여 명이 원고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변호사는 "쿠팡은 독점적 지위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허술한 보안조치로 사고를 막지 못했다"며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소비자들이 나서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