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시리아 30일 간 휴전 결의안 채택
쿠웨이트와 스웨덴이 공동제출한 결의안은 러시아의 지지를 얻기 위해 휴전이 72시간 내에 발효된다는 조항을 지체없이 휴전에 돌입한다고 수정한 뒤 안보리 표결을 통과했다. 바실리 네벤지아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휴전을 즉각 발효시키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올로프 스쿠그 스웨덴 대사는 표결 전 결의안이 시리아의 폭력을 진정시키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쿠그 대사는 유엔 지원팀과 대피팀이 이미 시리아로 출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