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광복절 73주년, 정의 위에 평화 깃든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평화는 그저 조용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매년 광복절이 특별하게 준비되지만 올해는 '한반도 평화'를 메시지로 삼았다"며 "돌이켜보면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독립한 국가들 중 우리나라만큼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룩한 나라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갈등과 혼란, 비극도 있었지만 하나씩 그 상처를 털어내고 평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9월에는 남북정상회담이 또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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