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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메르스 대응 부심…박원순 오전 서울대병원 방문

등록 2018-09-09 08:58:57   최종수정 2018-09-09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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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책회의서 국무회의까지 잇따라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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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심야시청사에서 메르스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9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 발생과 관련, 잇따라 회의를 열고 대책을 점검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보건 담당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메르스 환자가 입원해있는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한다.

 생활보건과장 등 시 담당자들은 같은 시간 질병관리본부 주관 영상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공화문 정부청사에서 부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관 대책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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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심야서울시청사에서 열린 메르스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앞서 시는 전날 오후 6시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을 대책반장을 하는 비상방역대책반을 설치했다. 현재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와 능동감시가 이뤄지고 있다. 시는 밀접 접촉자 격리 해제 발표가 나올 때까지 1대1 관리 체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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