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활성화 국회 포럼 열려
김해영 의원 주최, 오후 6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각 대학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포럼이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오후 6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학협의회 주관으로 이같은 내용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선취업 후진학자 등 대학 수준의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의 지속적인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이에 맞는 대학의 평생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체제 구축 필요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방안과 전략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최상덕 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의 '대학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한 제도 개선방안', 주동범 부경대학교 학장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성과와 과제', 안현용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박사의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결합의 현재와 미래 : 대학의 성인친화형 대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 발제와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토론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국가산업 발전을 일궈 온 산업체 재직자와 성인평생학습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교육기회의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정책포럼이 고등평생교육의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