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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수능]유은혜 "수험생들, 스스로 위로하고 토닥여 달라"

등록 2018-11-15 2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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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에게 격려, 학부모·국민들에게 감사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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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우종록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포항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 점검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11.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부분 마무리된 15일 오후 5시 40분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수능을 다 치른 수험생들에게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의 고개 하나를 넘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어떤 수험생은 그 고개가 예상보다 험하고 높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어떤 수험생은 그저 넘을 만 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열과 성을 다해 달려와 오늘 마침내 그 고개를 넘었다는 것이다. (중략) 수험생 여러분 스스로를 위로하고 토닥여 줬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국민들에게는 "수능을 위해 불편을 참아내며 협조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수험생들과 함께 고생하신 학부모님,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친 선생님들께도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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