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의 맛볼까]폭염 속 발길 이끌 외식 브랜드 신메뉴 ③매드포갈릭
여름이다. 길고 지루한 더위로 인해 미각은 만신창이, 식욕은 초토화되기 쉬울 때다 동시에 휴가철, 방학철 등 외식 잠재 수요가 급상승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위기이자 기회의 계절, 외식 브랜드들이 요즘 앞다퉈 신메뉴를 선보이는 이유다. 다들 고객 입맛을 사냥하겠다고 호언장담한다. 뭐가 있는지 살펴보자. 마음에 들면 눈 딱 감고 사로잡혀 주자. 그리고 여름을 음미하자. 그 사이 가을이 온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마늘과 와인, 그리고 제철 식자재로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여름 신메뉴' 여섯 가지를 내놓는다. 레드, 그린, 옐로 등 제철 식자재의 풍성한 컬러를 모티브로 한 'Summer Passion Show'(서머 패션 쇼)를 콘셉트로 한다. 제철 식자재와 특별한 레시피로 매혹적인 여름 맛을 선사할 태세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이색적이고 화려한 여름 컬러를 담은 여름 신메뉴와 함께 올여름을 상큼하고 시원하게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니크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새롭고 신선한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