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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산악사고 비중 가을철 36%…강원소방 예방 추진

등록 2021.09.26 0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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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상식량, 여벌의 옷 등 기본 장비 휴대
신체 조건 맞는 등산로 선택
폭우·기상이변·음주·단독 산행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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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말일까지 도내 30개 주요 등산로와 산악사고 빈발지역을 중심으로 간이구급함 등 안전시설물 1858개의 점검을 완료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단풍 절정기인 10월부터 설악산에 3개조 16명의 전문 구조팀을 전진배치해 운영한다.

올 들어 437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170명이 부상을 당했다. 344명은 기타 환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인제 78건, 속초 72건, 양양 59건, 춘천 33건, 기타 195건으로 나타났다.

인제속초양양은 모두 설악산이라는 점에서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발생 추이를 보면 연간 1085건 중 9~10월에 389건이 발생해 전체 발생의 36%를 차지했다.

원인별로는 실족이나 추락 267건(24.6%), 조난 262건(24.1%), 개인질환 90건(8.2%), 탈진 99건(9.1%), 저체온증 12건(1.1%), 기타 355건(32.7%) 순으로 발생했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비상식량과 여벌의 옷 등 기본 장비를 휴대해 신체 조건에 맞는 곳을 선택해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폭우나 기상이변 시 그리고 음주 및 단독 산행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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