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 루마니아 "블루문" 대상
루마니아의 알리나 그리고르 감독 작품美제시카 차스테인 연기대상..여성들 약진
미국의 배우 겸 제작자인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 영화제의 "타미 페이의 눈동자"에서 기독교 방송전도사 타미 페이 메스너 역할로 연기대상을 수령했다. 이 영화의 티 린드버그 감독은 같은 영화로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국제 영화제에서 남성 여성을 구별하지 않고 성중립적인 시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티아나 후에조의 " 도난 당한 자를 위한 기도" ("Noche de fuego")는 최우수 라틴아메리카 영화상을 받았다. 그 밖에 "언더카버" ("Enquete sur un scandale d'etat") 로 영화촬영 대상을받은 클레르 마통 촬영감독,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집게벌레"로 이 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뤼실 하지할릴러비치등 여성 영화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