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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이동 여파' 광주·전남 28명 확진(종합)

등록 2021.09.26 18: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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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족·지인 일상 접촉 통해 지역 안팎 전방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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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25일 광주 북구 용봉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 간 이동 여파와 함께 기존 감염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끊이지 않으면서 광주·전남에서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했다.

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4874~4899번째 환자)이다.

광주 확진자 감염 경로는 ▲광산구 외국인 검사 관련 11명 ▲조사 중 8명 ▲타 지역 확진자 연관 4명 ▲지역 내 기존 확진자 접촉 3명 등이다.

제조업체·물류센터를 중심으로 광산구 외국인 검사를 통해 확인된 연쇄 감염이 끊이지 않으며 11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29명으로 늘었다.

구체적인 감염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 받은 진단 검사를 통해 8명은 양성으로 판정됐다.

전남·전북·경기 화성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가족 또는 지인간 접촉을 통해 감염된 사례도 잇따르며 4명이 추가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3명은 지역 확진자와의 일상 생활 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학교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수도권 연관 감염 등 여파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5곳을 대상으로 펼친 교직원·학생 945명의 전수 검사 결과에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중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379명은 자가 격리키로 했다.

광주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줄곧 30명 선을 넘기고 있다. 최근 일주일 간 일자별 확진자 수는 ▲19일 32명 ▲20일 39명 ▲21일 40명 ▲22일 36명 ▲23일 42명 ▲24일 30명 ▲25일 39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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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은 5개 시·군에서 확진자 8명(3004~3011번째 환자)이 발생했다. 지역 별로는 여수 4명, 목포·나주·무안·영광 각 1명 등이다.

여수에선 경기 남양주와 지역내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3명이 감염됐으며, 1명은 전파 경위를 알 수 없는 유증상자다.

나주에 사는 확진자는 광주 지역 확진자의 지인간 접촉 뒤 전날부터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영광 지역 확진자는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감염 경위는 알 수 없다.

목포에선 확진자의 가족 중 1명이 자가격리 중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으며, 무안에선 경기 부천 지역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 간 이동이 급증하면서 가족·지인간 일상 접촉을 통한 감염 확산세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역학 조사를 벌여 확산 방지를 위한 후속 대응에 나선다.

한편,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률은 인구 대비 기준 광주는 45.3%, 전남 53.8%로 나타났다. 1차 접종을 마친 비율은 광주 73.1% 전남 79.2%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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