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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로나 백신 판매시장 147조원으로 배증"

등록 2021.10.18 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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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화이자와 모더나 양사가 4분의 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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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19 백신 개발에서 혁신적인 전달 RNA 방식을 성공시킨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제 및 모더나 제가 내년에 백신 판매 수입이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파이낸셜 타임스는 보건 데이터 분석업체 에어피니티를 인용해 내년 코로나19 백신 판매시장이 올해의 배인 1240억 달러(147조원)로 커질 전망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미국 보건 당국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던 화이자는 2021년 한 해 동안 매출 규모가 313억 달러에 달하고 내년에는 545억 달러(6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화이자보다 1주일 뒤에 미국 승인을 받았던 모더나는 올해 17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내년에는 387억 달러(45조원)에 이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달 RNA 방식의 두 백신 제조사는 내년에 합계 매출이 109조원으로 전체 코로나 백신 시장의 4분의 3을 차지할 전망이다. 나머지를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그리고 노바백스 및 러시아 스푸트니크 브이가 점한다. 중국 백신을 처음부터 제외했다.

내년에도 코로나19 백신은 고소득 국가들이 예방 유지를 위해 구매를 계속하고 중저 소득 국가들도 1년 뒤에라도 고소득 국가만큼 접종을 완료하고자 해 수요가 늘어 시장이 배나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 신문은 내년에 백신 수요가 크게 줄고 경쟁이 치열해 제일 잘 나가는 화이자 백신도 내년 매출이 90억 달러로 급감할 수 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곁들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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