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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재명 국감서 12번 비웃어…조국사태와 닮아"

등록 2021.10.19 09:22:06수정 2021.10.19 1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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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이재명 무턱대고 비호하기에만 급급해"
"조폭 연계인물이 대통령 돼선 안된다는건 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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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최서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국감에서 12번이나 비웃느냐"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개발 권력형 특혜 사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해명하기는커녕 국민을 비웃고 조롱하는 태도였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후보는 A를 물으면 B로 답하는 동문서답, 본질회피, 잡아 떼기, 기승전 이명박 박근혜 정권과 국민의힘 탓하기, 협박하기 등을 무한반복했다"며 "민주당이 연출하고 이재명이 주연으로 나온 적반하장식 궤변 대행진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를 무턱대고 비호하기에만 급급했다"며 "그들은 절대다수의 국회의석이라는 점을 악용해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일절 불허하고 자료제출도 막았다.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은 이 후보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인지는 몰라도 피감기관장에게 무한정의 발언시간을 허용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민주당) 호위무사의 경호아래 마치 장군이라도 된냥 꺼지지 않는 마이크를 창으로 삼아 비웃음으로 일관했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전날 국감을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와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전날 국감은 조국사태때와 많이 닮았다"며 "당시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한다며 김영란법까지 위반해가면서 조국 당시 후보자에게 국회 회의실을 내줬다. 조 전 장관은 셀프청문회에서 국민을 완전 속이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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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18. photo@newsis.com

그러면서 "결국 조국일가의 거짓말이 오래 안가 들통났다"며 "조 전 장관이 자녀 진단서 대신에 페이스북 캡쳐본으로 대처하는 등 자료제출에 불성실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재명도 다를바 없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이재명 당선은 새 정권'이라는 얄팍한 속임수와 궤변을 늘어놓고 국민들이 거기에 속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큰 오판"이라며 "조직폭력배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조폭 연계인물이 대통령이 돼선 안된다는 건 자명한 이치"라고 했다.

한편 민주노총의 총파업 예고와 관련 "국민들은 2년 가까이 사적모임조차 자제하고 소상 자영들은 하루하루 폐업 위기에 몰렸다"며 "그런데도 민주노총은 아랑곳하지 않고 7월에 이어 대규모 불법 파업 자행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기적이고 막무가내 아닐 수가 없다"며 "이런 이기적 정치적 영향력 확보하겠단 정치파업은 절대 용납돼선 안 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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