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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국화축제 '도보 관람'으로 전환

등록 2021.10.25 1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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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관람 방식을 전면 도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이번 마산국화축제는 강화된 방역 지침(행사 규정)을 적용해 10월27일부터 31일까지는 차량 관람으로, 11월1일부터 7일까지는 도보 관람 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위드 코로나(일상 회복)에 대비한 빠른 방향 전환과 창원시 백신 접종율이 70%에 육박하고, 시민들의 방역 의식이 한층 높아졌다고 판단해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역별로 세분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해 차량 관람없이 10월27일부터 전면 도보 관람으로 전환했다.
 
이는 최근 종료한 함양산삼엑스포(9월10일~10월10일)와 고성공룡엑스포(10일1일~11일7일)가 적용한 전시회 박람회 기준 방역 수칙과 동일하다.

국화꽃 전시장 입장 시에는 출입자 명부 작성과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 사항으로 하고, 출입문 3곳과 행사장 입구 1곳에는 방역 부스와 비대면 대인 방역 전신 소독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시장 적용 기준에 따라 전시장 면적 7만㎡ 구간에는 동시 수용 가능 인원 시간대 1만1600명(6㎡당 1인) 이내로 유지한다.

공연장 무대 4080㎡ 구간에는 좌석 간격을 2m로 유지하고 1000명 이내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며, 안내 인력을 배치해 행사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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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 부스는 비말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아크릴 칸막이 설치 등 최대한 접촉을 차단하며, 전시장 및 체험·홍보·공연장에서의 음식 섭취는 일체 금지한다.

또, 지정된 휴게 시설에서만 착석 후 취식을 허용하며, 시설 내 밀접 접촉 부분은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시장 관람 시 깡통열차를 운행해 노약자 등 도보에 어려움이 있는 관람객의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질서 유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한 관람 안내를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자, 모범운전자회, 경비 인력 등 1984명을 투입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창원시 백신 접종율이 70%에 육박하고, 시민들의 방역 의식도 한층 높아져 제21회 마산국축제 관람방식을 전면 도보 관람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이 국화 향기 가득한 축제에 방문해 위안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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