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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박규영 '달리와 감자탕', 후반부 관전 포인트 3

등록 2021-10-26 11: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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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관전 포인트. (사진=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KBS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이 후반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달리와 감자탕' 1~10회에서는 진무학(김민재)이 청송 미술관에 빌려준 20억을 받기 위해 김달리(박규영)와 채권자와 채무자 관계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무학과 달리의 로맨스와 더불어 명문가 마약 스캔들부터 그린벨트 개발까지 청송 미술관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들이 점차 드러나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 무학, 달리에게 채워준 시계 되찾을까…엇갈린 다섯 청춘 마음 화살표

지난 10회에서 무학과 달리는 쌍방향 마음을 확인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아직 무학이 처음 달리에게 건넸던 마음의 상징인 시계의 행방이 밝혀지지 않았다. 무학이 시계를 되찾을지, 또 청송 미술관에 투자한 20억을 회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학과 달리를 둘러싼 청춘들의 관계성도 후반부 관전 포인트다. 달리의 전 연인 장태진(권율)은 무학을 노골적으로 견제하고, 무학의 전 맞선녀 안착희(연우)는 무작정 무학의 집에 찾아왔다. 과연 다섯 청춘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 달리 아버지 낙천의 의문스러운 죽음, 명문가 마약 스캔들의 전말은?

달리는 낙천(장광)이 하루아침에 세상을 떠나자 청송 미술관 새 관장으로 부임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과정에서 낙천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과 관련해 커다란 비밀이 숨어 있다는 사실 암시했다.

더불어 달리가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사촌오빠 김시형(이재우)으로부터 청송 미술관을 지켜낼 수 있을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 무학·달리, 청송 미술관 지켜낼까? 그린벨트 개발과 권율의 연결고리

무학과 달리는 청송 미술관 인근이 그린벨트 개발 지역이며 무학의 회사 '돈돈 F&B'를 비롯해 여러 권력이 노른자 땅 근처에 힘을 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학은 미술관을 지키기 위해 '돈돈 F&B'가 사활을 건 청송 미술관 그린벨트 관련 정보를 달리에게 넘겨줬다. 달리는 무학이 준 정보를 토대로 국민 청원을 올려 그린벨트 개발을 막고자 한 상황이다. 그런데 이때 그린벨트 개발 뒤에 숨은 윗선이 태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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