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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정연우 교수팀 국내외 디자인대회서 잇단 수상

등록 2021-11-28 11:33:24   최종수정 2021-11-28 16: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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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산자부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도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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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제2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은 정연우 교수팀. 사진 왼쪽부터 차진희, 장우인, 박초은, 한가을 연구원, 정연우 교수. 2021.11.28. (사진=UN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UNIST(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학과 정연우 교수팀이 국내외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했다.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디자인 성과를 낸 덕분이다.

28일 UNIST에 따르면 정연우 교수팀은 2021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의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화장품기업 아이소이의 새 브랜드 디자인을 위해 아트플레이스, 제너럴그래픽스와 협력한 결과,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작인 ‘티퍼런스(Teafference)’는 프리미엄 티&스킨케어 브랜드다. 정연우 교수팀은 제품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의미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용기 디자인은 주원료인 케냐 퍼플티의 생명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상단의 T자 형상은 병 아래에서부터 향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다. 더불어 용기는 재활용 가능한 갈색유리로, 뚜껑은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친환경-탄소중립의 가치를 더했다.

 정연우 교수는 “차 한 잔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티퍼런스의 철학을 친환경 소재로 표현했다”며 “자연스럽게 퍼져나가는 모습의 브랜드 그래픽을 더한 디자인으로 여유롭고 순수한 차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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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티 & 스킨케어 브랜드 티퍼런스(Teafference) *재판매 및 DB 금지



 티퍼런스 제품은 디자인 컨셉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품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티퍼런스 제품을 경험하고 예술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전하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로 알려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60여 개 국에서 약 7,80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연우 교수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2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장관상 수상팀 중 디자인 분야는 정 교수팀이 유일하다. UNIST 디자인학과는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 수상팀을 배출했다.

 수상 프로젝트는 정연우 교수팀과 ㈜드론돔이 함께한 ‘데시뇨티나인(Disegno T9)’팀의 ‘911$ 응급구조드론’이다. 한 명의 구조대원으로도 환자를 구조할 수 있는 드론 디자인의 혁신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정 교수팀과 ㈜드론돔은 관련 특허를 발굴하고,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911$ 응급구조드론 상용화를 위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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