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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코로나19 확진 또 두 자리 수…신규 19명 판정

등록 2021-11-28 15:02:39   최종수정 2021-11-28 1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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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여전…누적 2188명, 관리 중 1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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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지난 4월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아트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04.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전염 추세가 상당한 가운데 군 내 확진자 수도 19명 늘었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6명과 병사 5명, 공군 간부 1명, 국직 부대 간부 2명, 해군 군무원 1명, 해군 간부 1명, 육군 군무원 1명, 육군 상근예비역 1명, 육군 공무직 근로자 1명이다.

먼저 경북 구미 육군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기 부평과 강원 화천에서는 증상 발현에 따른 검사 결과 확진된 육군 간부가 1명씩 집계됐다.

또 경기 김포에서는 가족 확진으로 인한 검사 결과 육군 간부 1명이, 서울과 경기 고양 육군 간부 1명씩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강원 철원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가평 육군 병사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강원 화천과 원주 육군 병사 1명씩은 각각 경기 군포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의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중에 검사 결과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예천 공군 간부 1명은 증상이 나타나 이뤄진 검사에서 확진으로 판정됐다. 경기 안양, 강원 양구 국직부대 간부 1명씩은 각각 증상 발현,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경남 창원 해군 군무원 1명, 서울 해군 간부 1명, 대전 육군 군무원 1명, 경기 하남 육군 상근예비역 1명, 강원 양구 육군 공무직 근로자 1명이 각각 군 내 신규 확진 사례로 집계됐다.

앞서 군 내 확진자 수는 23일 10명, 24일 14명, 25일 28명, 26일 19명 등 두 자리 수를 나타냈다. 전날(27일) 9명 수준으로 줄었지만, 이날 다시 두 자리 수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번 확진자를 포함한 군 내 누적 확진자는 2292명이다. 관리 중 확진자는 136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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