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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보건장관 "오미크론 변이, 세계적 위협…긴급행동 필요"

등록 2021-11-30 01:37:45   최종수정 2021-11-30 01: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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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G7 보건장관, 오미크론 관련 회의 후 공동성명
"새롭고 전염성 높은 변이 위협 직면…남아공 경고 높이 평가"
"오미크론 정보 공유와 모니터링 위해 긴밀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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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공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입자의 전자 현미경 이미지.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주요 7개국(G7,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보건장관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긴급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은 29일(현지시간) G7 보건장관들이 '코로나19 신종 변이의 전 세계적 위협'에 관해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G7 보건장관들은 "국제사회는 첫 평가상 새롭고 전염성이 높아 긴급 행동이 필요한 코로나19 변이의 위협을 마주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한 상황 전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변이를 탐지하고 다른 이들에게 경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범적 작업을 높이 평가한다"며 "세계보건기구(WHO) 틀 안에 국제 병원체 감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강력한 지지가 있었다"고 밝혔다.

장관들은 올해 G7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관해 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또 백신 접근성 보장과 기부 약속 이행, 백신에 관한 잘못된 정보 퇴치, 관련 연구개발 지원 등을 재차 강조했다.

G7 장관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관한 정보 공유와 모니터링을 위해 앞으로 몇 주간 WHO 및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을 계속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12월 다시 모일 예정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됐고 현재 유럽, 중동, 아시아, 북미 일부 국가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이 변이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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