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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속락 마감...H주 1.53%↓

등록 2021-11-30 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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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30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리스크 회피를 겨냥한 매도가 선행, 속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76.98 포인트, 1.58% 떨어진 2만3475.26으로 폐장했다. 3거래일째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연일 경신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29.77 포인트, 1.53% 내려간 8368.49로 장을 끝냈다.
연중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 과기지수도 1.15% 내려갔다.

오미크론 변이에 기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의심스럽다는 관측으로 폭넓은 종목에 리스크 회피를 위한 매물이 출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3개월 만에 경기확대 국면에 진입했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이 2.86%,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2.08%, 온라인 의약품 판매주 알리건강 2.97%,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사 텅쉰 HD 0.65%,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76% 떨어졌다.

맥주주 바이웨이도 1.98%, 자동차주 지리 HD 3.34%,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4.07%, 인허오락 2.29%, 유제품주 멍뉴유업 4.81%,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2.31%, 의류주 선저우 국제 3.29%, 유리주 신이보리 1.86%,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4.12%,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2.34% 급락했다.

부동산주 화룬치지는 5.39%, 청쿵기건 2.90%, 룽후집단 4.15%, 신세계발전 2.53%, 선훙카이 지산 2.02%, 항룽지산 3.38%, 헨더슨랜드 3.48% 크게 밀렸다.

홍콩교역소 역시 3.37%, 중국핑안보험 2.70%, 유방보험 2.21%, 항셍은행 2.06%, 중은홍콩 1.88%, 중국인수보험 1.84%, 영국 대형은행 HSBC 1.83%, 중국석유화공 3.13%, 중국해양석유 1.16% 내렸다.

반면 태양광 유리주 신이광넝은 4.84%, 화훙 반도체 5.56%, 컴퓨터 롄샹집단 4.05%, 스포츠 용품주 리닝 2.90%, 안타체육 1.06% 대폭 상승했다.

전기차주 비야디도 1.39%, 중국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0.89%, 중국건설은행 0.20%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2238억4800만 홍콩달러(약 34조1820억원), H주는 859억598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전날에 비해 55% 급증하면서 4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한편 항셍지수는 11월 한달간 7.5% 하락하면서 낙폭이 7월 9.9% 이래 가장 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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