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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고향서 "사심없이 일하고 표표히 귀향하겠다"

등록 2021-11-30 1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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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30일 오후 고향인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시장 상인회관에서 경주 김씨 종친회와 지지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캠프 제공) 2021.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가칭)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사흘 만에 다시 고향을 찾았다.

김 전 부총리는 30일 오후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시장 상인회관에서 경주 김씨 종친회와 지지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27일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에서 열린 충북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석한 지 사흘 만에 다시 고향을 방문했다.

그는 "고향 올 때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고향에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번 대선에 낙선해도 정치를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꼭 당선되겠다. 반드시 당선돼서 고향의 명예를 드높이고 고향에서 대통령이 나온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사심없이 국민을 위해 일을 한 지도자가 나오고 표표히 귀향했다는 말을 듣겠다"고 답했다.

중도 사퇴 없이 대선을 완주해 반드시 당선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5호 공약으로 '권력구조 대개혁'을 발표한 것과 관련한 질문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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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30일 오후 고향인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시장 상인회관에서 경주 김씨 종친회와 지지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캠프 제공) 2021.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전 부총리는 "권력구조 개편은 근본적인 문제여서 다른 후보들에게 촉구했다. 욕심을 내려 놓고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같이 수용하고 추진하자고 제안했다"며 "이 제안에 동의하는 후보가 있다면 권력구조 개편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저를 포함해서 후보들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많은 측면에서 이뤄야 할 게 있다. 경제·교육·부동산 등 다른 공약과 정책도 같이 봐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부총리는 5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4년 중임의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을 뼈대로 하는 정치개혁 공약을 발표하면서 "20대 대통령 임기를 2년으로 줄여 2024년 총선과 대선을 같이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질적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동일정당·지역구 4선 금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과 면책특권 폐지 등의 구상을 제시했다.

김 전 부총리는 12월1일에는 청주에서 충북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뒤 법주사로 이동해 주지 정도스님을 예방하고 청주로 돌아와 폴리텍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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