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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52장영실상' 30주년 기념식…신기술 1599개·연구원 6100명 선정

등록 2021-12-06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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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년간 국가 경제성장·산업발전·기술혁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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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IR52 장영실상 3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1991년 제정돼 올해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우리나라 기업이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개발에 앞장선 연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연구개발자 개인에서부터 기업, 산업에 이르기까지 각기 기술적 측면에서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 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1991년부터 2020년 말까지 매주 1개씩 우수 신기술제품에 대해 시상했다. 30년간 총 6960개 제품이 신청되고 1599개가 선정됨으로써 평균 4.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매년 200명 내외씩 2020년까지 총 6100명의 연구원을 선정·시상했다.

분야별 수상실적을 보면 기계 26.8%(418개), 전기·전자 23.8%(372개),  의약·생명/화학·고분자 21.6%(337개), 컴퓨터/정보통신 16.0%(249개),  소재·환경 11.8%(184개)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1023개(64.0%), 중소기업 576개(36.0%)이며, 이중 수상 중소기업의 평균 업력은 22.4년으로, 전체 중소기업의 11.2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장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기업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5.48%로 전체 평균 3.51%보다 높아, 연구개발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부는 또 IR52 장영실상 수상 기업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 연구원들의 사기진작과 수상 제품의 매출·수출이 증가하는 등 연구원과 기업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알렸다.

응답자의 95%가 '수상 이후 주변의 인정을 받았다'고 답했고, 97%가 '역할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고 응답하는 등 수상실적은 연구자들의 사기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수상기업의 매출 및 수출액과 관련해, 수상 전 평균 33억원이던 매출이 3배 증가(평균 96억원)했으며, 평균 20억원이던 수출액도 3배 증가(평균 58억원)하는 등 기업의 매출과 수출에도 큰 기여를 했다.

임혜숙 과기장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등 과거에는 시장에 없었던 혁신적인 제품·기술을 발굴해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의 노력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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