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오미크론 역학조사' 거짓과의 싸움…당국 "사실 말해달라"

등록 2021-12-06 14:35:54   최종수정 2021-12-06 15:07:43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기사내용 요약

중대본 오늘 안내 문자 "해당 교회 방문자 검사"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
associate_pic
[안산=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도 안산시의 한 중학교 학생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확진되자 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해당 학교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학생과 같은 반 학생들은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1.12.06.
jtk@newsis.com

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들의 역학조사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역학조사에서 사실만을 말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역학조사에 대해 "역학조사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역학조사 요원과 방역 요원들이 매우 지쳐있다"라며 "역학조사와 방역요원은 숙련된 기술, 감염병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확충도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보건소에 담당 인력 증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노출 가능성이 있는 분들을 다수 검사해서 선제적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우선 감염을 차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1시56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11월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 13시 예배 방문자는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이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역학조사요원들은 규제를 하는 분들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위해 존재한다"라며 "보다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역학조사에서는 사실만 말씀해주시고, 격려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관련기사

최신 포커스

텝진으로 위클리 기사를 읽어보세요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