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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공연장...1위 부산문화회관·예술의전당은?

등록 2021-12-07 0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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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잡플래닛 '컴퍼니타임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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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의 '컴퍼니타임스'가 잡플래닛에 등록된 리뷰와 만족도 점수를 중심으로 '일하기 좋은 공연장'을 알아봤다. (사진=컴퍼니타임스 제공) 2021.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국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공연장은 '부산문화회관'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의 '컴퍼니타임스'는 잡플래닛에 등록된 리뷰와 만족도 점수를 중심으로 '일하기 좋은 공연장'을 알아본 결과를 발표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기준 1000석 이상 전국 공연장 중 올해 11월까지 전현직자가 남긴 총만족도 점수와 복지·급여, 승진 기회·가능성,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평가 등을 반영했다. 신뢰도를 위해 리뷰가 일정 수 이상인 기업만을 대상으로 산정했다. 종합 만점은 10점이다.

부산문화회관이 일하기 좋은 공연장 중 1위에 올랐다. 부산문화회관은 부산시민회관과 함께 2017년 공식출범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에 소속된 공연장이다.

시에 소속돼 있어 고용이 안정적이고 인지도가 높아 이직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분위기가 젊어졌고,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혔다.

경기아트센터가 2위다. 1991년 경기도문화예술회관으로 개관해 30년을 맞았다. 2004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해 복합예술공간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해 오던 공연장을 2020년 경기아트센터로 변경했다.

공기업인 점과 눈치와 텃새 없는 사내문화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급여부터 추가근무수당까지 명확하게 지급되는 등 복지 정책 시행이 우수하다고 전현직자들은 평가했다.

3위는 성남아트센터다. 2005년 개관한 성남아트센터는 비영리기구인 성남문화재단이 운영 중이다. 1808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와 클래식 공연장인 콘서트홀, 소극장 규모인 앙상블시어터 등 극장 세 곳으로 구성돼 있다.

워라벨과 수평적인 구조가 장점으로 언급됐다. 정시 퇴근을 존중하는 분위기라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강압적인 업무 지시가 없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4위는 세종문화회관이다. 4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3000석이 넘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비롯해 세종체임버홀, 세종M씨어터, S씨어터 등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운영되다 보니 안정적이고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광화문에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고 공공기관임에도 경직되지 않은 분위기와 연차 사용, 육아휴직 등 복지와 워라벨을 지킬 수 있다는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5위는 롯데콘서트홀이다. 롯데콘서트홀은 2016년 8월, 2036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열었다.

대기업이라는 키워드가 장점으로 꼽혔다. 인지도 높은 회사에서 일하는 만큼 좋은 근무환경과 사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최신 건물에서 근무한다는 점도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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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예술의전당제공


이밖에 국립극장이 5.56점으로 6위, 용인포은아트홀이 5.53점으로 7위, 블루스퀘어가 5.48점으로 8위, 김해문화의전당이 5.24점으로 9위, 예술의전당이 5.19점으로 10위에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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