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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LH안단테 특별공급 청약…이례적으로 낮은 6.46대 1

등록 2021-12-07 1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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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7월 세종자이더시티 청약경쟁률 93대1과 대조적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1.15대 1…신청자 중 2세대만 탈락
공공인데도 높은 분양가, 인근 화장터 입지 등 청약 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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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세종]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 6-3생활권에 짓는 공공분양 견본 주택 전경.2021.12.03.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가 세종시 6생활권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 ‘안단테’ 특별공급 청약이 이례적으로 낮은 6.46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7일 LH 청약센터에 따르면 세종 안단테 특별공급 총 배정물량은 841세대로 5432명이 전날 청약 접수를 했다.

지난 7월 청약 접수를 끝낸 같은 6생활권 내 세종자이더시티 아파트 특별공급이 244세대에 2만 2680명이 몰려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특별공급은 ‘기관추천 특별공급’으로 기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일반 청약 전 별도로 청약하는 제도다. 형태는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 신혼부부, 기관추천(국가유공자) 등이다.

이번 청약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은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으로 13세대 배정에 총 15세대가 접수,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 세대 중 단 2세대만 탈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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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세종]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 6생활권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 안단테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2021.12.07.(표=한국토지주택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가장 높은 경쟁률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총 22세대 배정에 1071명이 청약 신청, 4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59B의 경우 215세대 모집에 425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률 1.98대 1을 기록했다.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린 타입은 84A로 74세대 모집에 2258명이 청약, 30.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례적으로 저조한 경쟁률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세종시에 향후 있을 민영 아파트 분양과 비교하면 공공 아파트지만 저렴하지 않은 분양가와 84타입을 제외, 좁은 평형 등 이유로 청약에 소극적인 것 같다”라며 “현재 세종시민 우선 청약 비율이 50%에서 그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 유력시 되는 상황에서 현재 청약보다는 향후 나올 물량에 대한 기대 심리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 거주 무주택자들은 관내 우선 청약 비율 확대에 따라 앞으로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인근 화장터와 쓰레기처리장 등이 있는 입지 등을 종합 고려했을 때 이번(청약)보다는 다음을 기대하는 분위기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 ‘안단테’ 아파트 청약 접수는 7일 일반청약 1순위 접수를 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당첨자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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