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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최원준·최채흥, 축구 권창훈 상무 합격

등록 2021-12-07 1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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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과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채흥 등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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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30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2021프로야구 경기, 3회말 2사에서 KIA 1번타자 최원준이 안타를 친 뒤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1.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원준과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채흥 등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2022년 1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야구에서는 14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투수 최채흥과 최지광(삼성), 배동현, 오동욱(이상 한화 이글스), 김민규(두산 베어스), 이상영(LG 트윈스), 배민서(NC 다이노스)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수 김도환(삼성), 손성빈(롯데 자이언츠)을 비롯해 내야수 최원준, 김찬형(SSG 랜더스), 조한민(한화), 최정원(NC), 외야수 최인호(한화)도 합격했다.

구단별로는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다. 삼성과 NC는 각각 3명, 2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두산, LG, NC, SSG, 롯데는 각각 1명씩이다.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들은 9일 소집 교육을 받고 13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남자축구에서는 권창훈(수원 삼성), 김지현(울산), 강윤성(제주), 이영재(수원 FC) 등 4명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27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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