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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곳곳서 산발적 감염…광주 36명·전남 69명 확진

등록 2021-12-09 0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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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재택치료를 하면 추가 생활지원비를 받게 된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46만원이 추가로 지급돼 총 136만원을 받게 된다. 또 가족의 공동격리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격리자의 격리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지난 8일 광주·전남에서 10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36명(6625~6660번째 환자), 전남 69명(4782~4850번째 환자)으로 집계됐다.

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조사 중(의심 증상 검사) ▲타 지역(서울·경기·전남) 확진자 접촉 ▲타 지역 골프모임 ▲동구 여가모임(합창단) ▲북구 물류센터 ▲북구 요양병원 ▲광산구 제조업 관련 ▲서구 모 초등학교 관련 등으로 나타났다.

기존 확진자와 일상 접촉을 통한 감염사례 중 2명은 광산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 849명, 교직원 52명 등 총 901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벌였다.

기존 감염원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다른 지역 골프모임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확진자가 2명이 추가돼 관련 감염 사례는 14명으로 늘었다.

연쇄감염 양상이 뚜렷한 동구 합창단 관련 감염자도 4명 늘어 누적환자가 50명에 달한다.

의료진·입원 환자 동일 집단 격리가 시행 중인 북구 모 요양병원에서도 1명이 추가감염돼 관련 확진자만 총 24명에 이른다.

광주 지역 일자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일 39명, 2일 45명, 3일 39명(해외유입 1명), 4일 40명, 5일 43명, 6일 47명, 7일 57명이다.

전남에서는 지난 8일 6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역 별로는 목포 4명, 여수 11명, 순천 13명, 나주 2명, 광양 2명, 곡성 1명, 구례 3명, 고흥 4명, 보성 1명, 화순 5명, 장흥 1명, 영암 4명, 무안 12명, 함평 2명, 영광 2명, 장성 1명, 신안 1명이다.

전남 지역 신규 확진자 중 상당 수는 지역 내 확진자와 가족·지인 간 접촉을 통한 감염 사례다.

8명은 서울·경기·강원·대전·전북 등 다른 지역 확진자와 감염 접점이 있다. 11명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감염 경위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정밀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연말 모임이 잦아지면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며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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