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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SG포럼]최재형 의원 "탄소중립 이뤄낼 수 있는 건 기술혁신"

등록 2022-04-22 09:37:05   최종수정 2022-04-22 0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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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최재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별관에서 뉴시스 주최로 열린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 제2회 뉴시스 ESG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2.04.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탄소중립 중차대한 과제 이루는 것은 기술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제2회 뉴시스 ESG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친환경은 언제나 기술혁힌으로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지구온난화 둘러싼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은 이제 온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며 "산업계에 있어서도 가장 큰 화두 중 하나가 산업구조의 저탄소 산업생태계 육성"이라고 말했다.

또 "이제 세계경제는 탄소중립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 산업구조 특성상 제조업 비중이 높고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쉬운 과제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최 의원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정부가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규제를 완화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 활동에 대한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며 "기업 역시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탄소중립 이뤄내야 할 것이고 실생활에서 국민들이 함께 이뤄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와 기업, 국민이 조화로운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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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최재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별관에서 뉴시스 주최로 열린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 제2회 뉴시스 ESG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2.04.22.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이제는 화석연료를 덜 쓰는 것보다 대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산업계와 학계의 노력에 의한 기술혁신에 의해 탄소중립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저탄소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것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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