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군 전면 현대화로 '철의 만리장성' 만들어야"
"나의 사명은 국가의 필요, 나의 척도는 국민의 이익"
3기 연임을 시작한 시 주석은 이날 전인대 폐회식에서 "안전은 발전의 기반이지만, 안정은 번영의 전제조건이다. 우리는 국방과 군대를 전면 현대화하고 군을 국가주권, 안보·개발 이익을 보호하는 철의 만리장성으로 바꿔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국가의 필요를 나의 사명으로, 국민의 이익을 나의 척도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안보 문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주석은 앞서 안보를 담당하는 주요 요직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측근들을 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