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대통령 관저서 만찬 개최 조율…홈파티 형식"
FNN 보도…"양 정상 부인들도 함께 친교"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8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대통령 관저에서 만찬을 하는 방향으로 한일 정부가 최종 조율 중이라고 4일 일본 민영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보도했다. FNN은 한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러한 만찬이 성사된다면 한일 정상은 부인들과도 함께 홈파티 형식으로 친교를 다지게 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당초 장소를 옮겨 2차 모임을 하는 것도 검토됐으나, 관저 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조정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7~8일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