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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미일 정상, 북핵 위협 직면 새 협력 방법 논의"

등록 2023-05-21 14:39:45   최종수정 2023-05-21 1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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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AP/뉴시스]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와 별도로 개최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앞서 조 바이든(왼쪽)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3.05.21.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한미일 정상은 21일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서밋)가 열린 일본 히로시마에서 3자회담을 갖고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히로시마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두 정상의 관계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윤 대통령이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용기 있게 노력한 점을 칭찬하면서, 우리의 3국 파트너십과 인도-태평양이 그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의 노력 덕분에 더 강해진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일 정상회담 내용에 관해선 "정상들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에 직면해 새로운 조정을 포함한 3국간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방법과 경제 안보, 그리고 각자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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