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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예 10대 뉴스⑥] 박지윤·최동석 등 이혼러시

등록 2023-12-17 07:54:06   최종수정 2023-12-17 07: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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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윤, 최동석. (사진 = 뉴시스 DB) 2023.1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올해 스타 부부의 이혼 소식도 유독 많았다. 박지윤·최동석 부부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다. 1남1녀를 뒀다. 박지윤은 10월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혼 발표 후 불륜설 등 각종 루머가 쏟아지자 법적대응으로 맞섰다. 최근 불륜설 댓글을 단 네티즌 1명과 관련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 4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마포경찰서에 고소했다. 개그맨 김병만(48)도 이혼했다. 2011년 7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한 지 12년 만이다. 이 여성은 재혼인데다가 아이도 있었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별거 했으며, 이혼 소송을 거쳐 부부 관계를 마무리했다. 이 외 배우 기은세(39)는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A(51)와 결혼 11년 만에 갈라섰고, 통역사 출신 MC 안현모(40)·기획사 브랜뉴뮤직 라이머(46·김세환) 대표는 6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두 부부 모두 슬하에 자녀는 없다. 정주연(34)은 4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6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별도의 이혼 절차는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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