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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오늘 시리아 공습 관련 회의…미영프, 브리핑 예정

등록 2018-04-14 19:33:52   최종수정 2018-04-14 1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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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AP/뉴시스】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14일(현지시간) 새벽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을 겨냥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은 미국 등 서방 3국이 쏘아올린 미사일이 다마스쿠스의 새벽 하늘을 밝히고 있다. 2018.04.14.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내 북대서양협의회(NAC)가 14일(현지시간) 오후 회의를 개최한다고 나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CNN 등이 보도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이 회의에서 시리아 공습과 관련한 별도의 브리핑을 하게 될 예정이다.

 NAC는 나토 내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기구다. 하지만 다수결에 의한 투표나 결정 등은 하지 않는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자국민들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자행한 시리아에 대한 보복공습을 미국 시간으로 13일 밤(시리아 시간 14일 새벽) 공식 감행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는 지난 7일 밤 동구타 두마에서 화학무기 공격이라는 만행을 저질러 자국민 7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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