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양한 집단감염군서 24명 추가확진…15명은 감염경로 불명
일주일새 485명 감염…주간 일평균 69.3명8월 8일 까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적용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도안동 태권도 학원과 관련해 1명(3855번)이 n차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205명으로 불어났다. 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해 1명(3853번)이 격리중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고, 연기학원과 관련해서도 수강생 1명(3865번)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명이 됐다. 이밖에 15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대전에선 지난 20일 73명, 21일 81명, 22일 67명, 23일 68명, 24일 54명, 25일 71명, 26일 71명 등 일주일 동안 485명이나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9.3명 이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8월 8일까지 13일 기한으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