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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고교서 확진자 지속…주간 일평균 30명 이하 유지

등록 2021-10-11 18: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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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193명 발병…주간 일평균 2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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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1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97명 증가한 33만2816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1200명대에 진입한 건 8월3일 0시 1200명 이후 69일 만에 처음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23명이 추가 확진돼 총 누적확진자는 7353명(해외입국자 108명)이 됐다.

대덕구의 한 중학생인 7315번과 관련해 다른 학교 친구 2명과 같은 학교 친구 4명, 지표환자의 가족 4명 등이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친구 1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확진자가 33명으로 불어났다.

다만,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다행히 전날부터 30명대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대전에선 4일 39명, 5일 31명, 6일 30명, 7일 31명, 8일 30명, 9일 10명, 전날 22명 등 일주일 동안 193명이 발병했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27.6명이다.

전날까지 대전의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6.1%, 접종 완료자는 56.8%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0.3%, 2차 접종률은 67.4%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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