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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호주 요소수 수송기 내일 출발…KC-330 유력"

등록 2021-11-09 11:01:24   최종수정 2021-11-09 1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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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수송지원될 수 있게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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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요소수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이 안내되고 있다. 2021.1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호주에서 요소수를 실어올 군 수송기를 10일께 보낸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일단 내일 일정에 맞춰서 준비 중"이라며 "그런데 영공 통과 문제라든지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 어찌됐든 최대한 빨리 수송지원이 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수송기 기종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는데 KC-330이 유력하게 지금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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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얀센 백신 100만 명 분이 실린 한국 공군 공중급유기 KC-330이  5일 새벽 경기도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1.06.05. [email protected]
그는 "아마 내일 출발한다고 그러면 20시간 이상 걸릴 것"이라며 "방역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수송하고 바로 귀국하는 그런 일정대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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