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야, 갤러리야?"…소유진, 백종원 없을 때 일 벌였네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없는 사이 집을 바꿨다. 소유진은 29일 SNS에 "남편 출장갔을 때 이리저리 작품 옮기기 ^^ 한벽은 채우고, 한벽은 비우고 일단 거실부터~ 사진 좀 찍으려하면 식탁에 인형 올려놓고~ 금방금방 어질러서 결국 깔끔한 사진이 없네"라며 적었다. 사진에서 갤러리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한 작품으로 채워진 소유진의 집안 곳곳이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이 "저도 남편 없을 때 이리저리 옮긴답니다. 버릴 거 정리도 하고. 있을 때 하면 물어보는 게 많아서~"라고 댓글을 남기자, 소유진은 "저도 남편 없을 때 대청소"라고 답했다. 다른 누리꾼이 작품을 벽에 어떻게 걸었냐는 물음에는 "출장팀 불러서 했다"라고 상세하게 알려줬다. 한편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인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현재 연극 '갈매기'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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