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지휘자의 등장 [오늘의 한 컷]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내 최초로 로봇이 지휘자로 나서는 공연이 오는 30일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시리즈4 '부재' 공연을 통해 로봇 '에버 6'와 최수열의 지휘를 선보인다. '에버 6'은 밝고 경쾌한 곡인 비얌바수렌 샤라브 작곡의 '깨어난 초원'과 만다흐빌레그 비르바 작곡의 '말발굽 소리'를 지휘한 뒤 최수열과 함께 손일훈 작곡의 위촉 신작 '감'을 지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