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원장 "교권 보호되는 배움터 되도록 최선"
"극단 선택 초등교사 애도…학교, 따뜻·안전한 공간돼야"
이 위원장은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따뜻하고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돼야 한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아이들을 사랑하며, 서로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희망의 교육환경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교위는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혜를 모아 교권이 보호되고 학생이 사랑받는 배움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