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제3지대 빅텐트 논의, 이번주부터 분수령 될 것"
등록 2024-01-21 11:28:10 최종수정 2024-01-21 11:41:29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제3지대 빅텐트와 관련해 이번주부터 협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지대 빅텐트와 관련해 "제3지대 틈바구니 속에서 어느 정도의 생산성을 만들 수 있을지 이번주부터 협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협의에 직접 나가는 것이 아니다보니 협의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가 진행된 것이 아니여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협력의 방법은 몇가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는 공식협의가 진행되고 조금 더 본격화되는 시기라서 협의 테이블에 맞기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현재의 국회 양당구도를 비판했다. 그는 "국회의 의석 전부를 양당이 나눠가지고 있어 제3의 목소리가 의회에 반영될 기미가 봉쇄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제3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통로를 열어줘야하고 양당의 기득권이라는 벽에 막혀서 정치참여를 못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영입해 의회에 반영해 (국가의)안정적 발전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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