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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테마주' 줄줄이 급락…왜

등록 2024-01-22 14:26:09   최종수정 2024-01-22 1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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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 12%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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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출근하고 있다. 2024.0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론이 불거지면서 관련 테마주가 줄줄이 약세를 나타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5분 현재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2090원(12.56%) 하락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상홀딩스우(-8.91%), 태양금속우(-11.45%), 태양금속(-6.82%), 디티앤씨(-6.42%), 대상홀딩스(-5.95%), 원익큐브(-3.59%), 디티앤씨알오(-2.52%)도 하락세다.

와이더플래닛은 최대주주인 배우 이정재씨와 한 위원장이 고교 동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대상홀딩스는 이씨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오랜 연인 관계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떠올랐다.

그외 종목들도 사외이사나 감사 등이 한 위원장과 동문이거나 함께 근무한 이력이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부각됐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과도한 당무 개입'에 관한 질의에 "평가는 하지 않겠다"며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요엥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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