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캉스 여기가 명당 ①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올해 설 연휴는 9~12일, 나흘에 불과하다. 연차 휴가를 더하지 않는다면 일본, 대만 등 가까운 나라가 아니라면 해외여행을 떠나기엔 다소 부족하다. 결국 국내 여행을 갈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연휴 기간이 짧은 만큼 유명 관광지는 인파로 붐빌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이럴 때는 '설캉스'(설+호캉스)가 제격이다. 호텔에 투숙해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편안히 휴식도 하면서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의 원대한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서울과 인천의 유명 호텔들이 준비한 설 패키지를 살펴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13일까지 '뉴이어 앳 JW 패키지'(New Year at JW Package)를 선보인다. 전통 한과 제조 방식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다채로운 약과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수제 약과 전문점 생과방과 손잡고, 이용객에게 달콤한 추억을 선물한다. 체크인 시 오리지널 조청 맛을 비롯해 도라지, 녹차, 초콜릿 등 이색적인 레시피로 다양하게 구성한 '생과방 약과 8구 세트'가 제공된다. 특히 고급 모시 소재 보자기로 포장돼 5성급 럭셔리 호텔에서 맞이하는 명절에 어울리는 전통 감성을 더한다. 디럭스 룸부터 그리핀 스위트까지 객실 1박과 함께 ▲국내외 호텔 숙박권·호텔 식음료 바우처·럭셔리 기프트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럭키 드로 이벤트' 1회 참여 ▲성인용 6개 레인 풀·테라피 풀·유아 풀 등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다양한 피트니스 공간으로 구성한 '마르퀴스 피트니스 클럽' 입장 등으로 구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