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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부터 3일간 '23개 지역구' 1차경선…21일 결과 공개

등록 2024-02-19 09:20:10   최종수정 2024-02-19 0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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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2023.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9일부터 21일까지 4·10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실시한다.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발표에 따르면 이날 시작하는 1차 경선 지역은 총 23곳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3곳(서대문을·송파을·송파병) ▲부산 금정 ▲인천 2곳(연수을·남동갑) ▲광주 3곳(북구갑·북구을·동남갑) ▲대전 2곳(동구·유성갑) ▲울산 남구을 ▲경기 3곳(광명갑·군포·파주갑) ▲충남 당진 ▲전북 익산갑 ▲경북 3곳(포항남구울릉·김천·구미) ▲경남 2곳(창원진해·사천남해하동) ▲제주갑 등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이다. 일반시민 50%, 권리당원 50% 비율로 ARS투표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20일까지는 일반시민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안심번호를 이용한 여론조사로 투표하고, 21일에는 여론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권리당원이 전화를 걸어 투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리당원은 지난해 7월31일까지 입당 승인을 받았고, 올해 1월 말까지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 해당한다.

결과는 21일 오후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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