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종부세 더 센 법안 준비…실효세율 훨씬 높아질 것"
"이번 부동산 대책 당 책임 하에 만든다""부동산 처분 약속 지킬 것…전수조사 중""공수처, 통합당 법 지키도록 촉구할 것"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작년에 나온 12·16 대책과 6·17대책의 후속입법들이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청와대와 사전교감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번 부동산 대책은 당 책임 하에 만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21대 공천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의원이 됐을 때 2년 안으로 집 한 채 빼고는 처분한다'는 서약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그 약속은 지켜질 것"이라며 "전수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충실하게 절차 밟을 것"이라며 "통합당도 법을 어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법을 지키도록 촉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