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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LG전자·위메이드·원익피앤이(종합)

등록 2021-09-03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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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핫스탁]LG전자·위메이드·원익피앤이(종합)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LG전자=LG전자는 3일 애플카 협력 소식에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0.04%(1만4000원) 급등한 1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신들은 애플이 애플카 생산 관련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LG전자와 SK그룹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지난달 애플카 생산 논의차 LG그룹과 SK그룹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의 매수세도 이어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주가가 잇달아 올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시가총액 대형종목 전반이 상승세인 가운데 애플카 협력 기대감으로 LG전자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위메이드는 계열사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전일보다 22.15%(2만3900원) 오른 13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측은 위메이드맥스를 게임 개발사 인수합병(M&A)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계열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조이스튜디오는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이트컨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프로젝트G'를 내년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세계 시장에 내놓은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미르4'에 NFT(대체불가토큰) 및 코인을 적용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원익피앤이=원익피앤이는 3일 코스닥시장에서 4.28%(1400원)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025년부터 새 자동차 모델을 모두 전기자동차로 선보인다는 소식에 강세다.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후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친환경 전략에 따라 2025년부터 선보이는 모든 제네시스 신차를 수소연료전지 기반 또는 배터리 기반 전기차로 제작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8개 모델로 구성된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2030년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대리점 등 판매망에서 전기차만 취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등을 통해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2035년 달성한다는 계획을 목표로 잡았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잇달아 2030∼2035년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익피앤이는 이날 수주 소식도 알렸다. 원익피앤이는 2차 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5.25%다. 계약상대방은 VINFAST, 공급지역은 베트남(Hai Phong)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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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LG전자·위메이드·원익피앤이(종합)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LG전자=LG전자는 3일 애플카 협력 소식에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0.04%(1만4000원) 급등한 1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신들은 애플이 애플카 생산 관련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LG전자와 SK그룹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지난달 애플카 생산 논의차 LG그룹과 SK그룹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외국인의 매수세도 이어져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주가가 잇달아 올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시가총액 대형종목 전반이 상승세인 가운데 애플카 협력 기대감으로 LG전자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위메이드는 계열사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전일보다 22.15%(2만3900원) 오른 13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사측은 위메이드맥스를 게임 개발사 인수합병(M&A)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계열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가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조이스튜디오는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이트컨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프로젝트G'를 내년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세계 시장에 내놓은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미르4'에 NFT(대체불가토큰) 및 코인을 적용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원익피앤이=원익피앤이는 3일 코스닥시장에서 4.28%(1400원)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025년부터 새 자동차 모델을 모두 전기자동차로 선보인다는 소식에 강세다.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후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친환경 전략에 따라 2025년부터 선보이는 모든 제네시스 신차를 수소연료전지 기반 또는 배터리 기반 전기차로 제작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8개 모델로 구성된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하고, 2030년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대리점 등 판매망에서 전기차만 취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등을 통해 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2035년 달성한다는 계획을 목표로 잡았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잇달아 2030∼2035년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익피앤이는 이날 수주 소식도 알렸다. 원익피앤이는 2차 전지 충방전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5.25%다. 계약상대방은 VINFAST, 공급지역은 베트남(Hai Phong)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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