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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확립한다" 전주시, 옛 한옥마을 쌍샘 복원

등록 2021-12-02 13:13:57   최종수정 2021-12-02 15: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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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내년 4월까지 총 5억원을 투입해 '전주 한옥마을 쌍샘우물 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에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1.1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옛 한옥마을 주민들의 생명수로 쓰였던 쌍샘을 복원한다.

전주시는 내년 4월까지 총 5억원을 투입해 '전주 한옥마을 쌍샘우물 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에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과거 도로개설로 사라진 쌍샘 우물을 복원하고, 그 주변에 시민과 관광객이 휴식을 취하고 문화를 즐기는 광장을 꾸민다. 이를 위해 전주 전통문화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과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상태로, 곧 첫 삽을 뜬다.

설계에 따라 완산구 교동의 일원에는 원형우물과 사각우물 등 2개의 우물이 복원된다. 700㎡ 규모의 광장도 생긴다. 주변에는 실개천과 인공폭포도 조성되며, 교목 47그루와 관목 155그루, 초화류 500본 등도 식재된다.

시는 쌍샘 우물이 복원되면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를 지향하는 전주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옥마을 관광객의 외연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한옥마을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었던 쌍샘 우물을 한옥마을의 새로운 역사·전통문화자원으로 복원해 옛 생활풍습을 재현할 계획"이라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해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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