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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석열, 시대사명인 정권교체 반드시 이룰 것"

등록 2021-12-06 15:01:52 최종수정 2021-12-06 15: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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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김종인 "윤석열, 시대사명인 정권교체 반드시 이룰 것" [서울=뉴시스] 양소리 권지원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제가 윤석열 후보에 갖는 믿음이 국민 여러분이 윤 후보에 갖고 있는 믿음과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상식을 증명할 시간, 정의를 바로 잡을 순간"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돔에서 진행된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시대의 사명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가장 먼저 연설을 맡은 김 위원장은 "지난 5년을 돌아보면 문재인 정부는 국가를 자신의 어설픈 이념을 실현하는 연구실 정도로밖에 안 여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성장의 결과로 분배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소득을 인위적 올려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앞뒤가 뒤바뀐 정책으로 청년과 취약계층은 일자리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적절한 보상 없이 규제를 앞세운 코로나19 방역조치는 700만 자영업자들을 실의와 절망에만 빠뜨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문재인 정부가 헌법질서를 사사로이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사법부를 행정부의 부속품처럼 다루고, 입법부는 청와대의 친위대처럼 만들었다"고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부정부패가 세상에 드러나자 검찰 수사권을 빼앗고 자신의 충견 노릇"을 하기 위해 만든 "이상한 수사기구"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소중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이상 이런 정치 세력에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로운 대통령이 앞장서고 정당과 능력 있는 관료와 전문가가 함께해 슬픔과 고통에 신음하는 국민의 생계부터 챙겨야할 때"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청년에 희망을 주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들이 살아가기 신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젊은 정치인의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고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팬데믹으로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한다. 여러 사회·경제 지표와 국제환경은 우리에게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이어 "더는 국가재정을 함부로 낭비할 수 없다.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윤 후보에 대해 말하며 "문재인 정부가 쫓아내려고 안달했던 강직한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의 상징으로서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여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읽고 다시 국민과 함께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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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윤석열, 시대사명인 정권교체 반드시 이룰 것" [서울=뉴시스] 양소리 권지원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제가 윤석열 후보에 갖는 믿음이 국민 여러분이 윤 후보에 갖고 있는 믿음과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상식을 증명할 시간, 정의를 바로 잡을 순간"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돔에서 진행된 선대위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시대의 사명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가장 먼저 연설을 맡은 김 위원장은 "지난 5년을 돌아보면 문재인 정부는 국가를 자신의 어설픈 이념을 실현하는 연구실 정도로밖에 안 여겼다"고 비난했다. 그는 "성장의 결과로 분배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소득을 인위적 올려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앞뒤가 뒤바뀐 정책으로 청년과 취약계층은 일자리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적절한 보상 없이 규제를 앞세운 코로나19 방역조치는 700만 자영업자들을 실의와 절망에만 빠뜨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문재인 정부가 헌법질서를 사사로이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사법부를 행정부의 부속품처럼 다루고, 입법부는 청와대의 친위대처럼 만들었다"고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서는 "자신들의 부정부패가 세상에 드러나자 검찰 수사권을 빼앗고 자신의 충견 노릇"을 하기 위해 만든 "이상한 수사기구"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소중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이상 이런 정치 세력에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로운 대통령이 앞장서고 정당과 능력 있는 관료와 전문가가 함께해 슬픔과 고통에 신음하는 국민의 생계부터 챙겨야할 때"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청년에 희망을 주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들이 살아가기 신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젊은 정치인의 참여를 이끌어야 한다"고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팬데믹으로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한다. 여러 사회·경제 지표와 국제환경은 우리에게 결코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이어 "더는 국가재정을 함부로 낭비할 수 없다.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윤 후보에 대해 말하며 "문재인 정부가 쫓아내려고 안달했던 강직한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의 상징으로서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여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읽고 다시 국민과 함께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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