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 확대' 반발…대구시의사회도 '비대위' 구성했다
등록 2024-02-15 10:06:10 최종수정 2024-02-15 12:15:29
"올바른 의료시스템 확립하겠다"
비대위원장은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이 맡았다. 비대위는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TV 토론을 정부가 받아들일 것 등을 요구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가 의사들의 직업의 자유, 특히 직업 수행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어떠한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의사들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고자 한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로지 의사회 회원과 국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의료시스템 확립을 위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