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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산불' 새벽 잔불서 다시 발화…헬기 투입 진화완료(종합)

등록 2025-03-30 12:25:09   최종수정 2025-03-30 1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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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2대 동원해 잔불 진화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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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시스] 이무열 기자 = 27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산불진화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27. [email protected]
[청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청송군은 30일 "오늘 새벽 잔불에서 재발화된 산불이 모두 진화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4분께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 야산에서 잔불이 재발화돼 산림당국이 헬기 2대, 진화대 등을 동원해 진화를 마쳤다.

청송군은 이날 오전 부남면 감연리·대천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산림청과 함께 진화작업을 벌였다.

청송군 관계자는 "바람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불이 모두 꺼져 다행"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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