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한판, 호텔가 패키지 ⑤쉐라톤 그랜드 인천
돌아보면 올해는 5월 중순까지 일교차가 너무 컸다. 그렇다 보니 진짜 봄은 언제 시작하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여름이 코 앞에 다가오고 있다. 결국 올해 봄날은 그냥 느껴볼 겨를도 없이 그렇게 흘러가 버리는 셈이다. 서울, 인천, 제주의 5성급 호텔들이 일찌감치 '여름 패키지'를 내놓고, 덧없는 계절에 혼란스러워진 마음들을 유혹한다. 실내외 수영장부터 전시, 빙수, 피맥 등등 저마다 더위를 쫓을 비책들을 내세운다. 여기에 특별 선물까지 준비해 만족감을 더한다. 그중 몇 가지를 꼽아본다. 성인 2인 기준이다.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8월31일까지 '서머 데스티네이션! 파크뷰 & 베어 키링 패키지'(Summer Destination! Parkview & Bear Keyring PKG)를 선보인다. 디럭스 또는 클럽 룸 중 선택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뷰'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보장된다. 모든 이용객은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클럽 룸 투숙 시 해피아워부터 조식 뷔페까지 제공되는 22 '쉐라톤 클럽 라운지'와 '사우나' 이용 등 혜택이 제공된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에게는 동반 어린이 2인까지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므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히 알맞다. 이용 특전으로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과 시원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여름 한정 '곰 인형 키링'을 선물한다. 곰 인형은 호텔 시그니처 상품이다. 계절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체크인 시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일 1실 한정으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또는 앰버서더 스위트로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